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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은 대한민국이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의 군사 도발로 희생된 국군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 기념일입니다.
제 10회 서해수호의 날(3.28)을 앞둔 26일부터 사흘간 서해수호 55영웅을 국민과 함께 추모하기 위한 '불멸의 빛'이 서울 하늘을 밝힙니다.
🔹 "불멸의 빛"의 의미
- 서해를 지키다 희생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영원히 기억될 것임을 의미
-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정신이 꺼지지 않는 빛처럼 남을 것이라는 상징
🔹 서해수호의 날과 "불멸의 빛" 관련 행사
-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추모의 불빛 점등 행사
- 기념식에서 "불멸의 빛"을 강조하는 연설 및 영상 상영
- 유가족 및 군 관계자 참석하여 희생자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
즉, "불멸의 빛"은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영웅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과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
🔹 서해수호의 날 개요
- 목적: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
- 지정일: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 관련 사건:
- 제1연평해전 (1999년)
- 제2연평해전 (2002년)
- 대청해전 (2009년)
-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 연평도 포격 도발 (2010년)
지난해 국립대전 현충원에서 점등된 '불멸의 빛'을 올해는 서해수호 영웅들의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관심 속에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점등합니다.
우리는 나라를 기리기 위해 힘한 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의미하는 날,
많은 사람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기억하였으면 좋겠습니다.